"닥쳐" 옥택연, 곽동연 무릎꿇린 진짜 회장 반전 정체 '소름' (빈센조) [어제TV]

유경상 2021. 3. 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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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이 두 얼굴 반전정체를 드러냈다.

2월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4회(극본 박재범/연출 김희원)에서는 장준우(옥택연 분)의 두 얼굴이 드러났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을 통해서는 빈센조와 홍차영 역시 "장회장이 진짜 회장이 아닐 수도 있다"며 장한서 배후의 진짜 회장을 찾는 모습으로 이들이 언제쯤 장준우의 진짜 정체를 눈치챌지 흥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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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이 두 얼굴 반전정체를 드러냈다.

2월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4회(극본 박재범/연출 김희원)에서는 장준우(옥택연 분)의 두 얼굴이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홍유찬(유재명 분)은 화물차에 치어 죽음을 맞았고 함께 있던 빈센조(송중기 분)는 열흘 의식을 잃었다. 홍유찬 딸 홍차영(전여빈 분)은 부친의 죽음을 마주하고 바벨제약과 로펌 우상의 콜라보를 의심 한승혁(조한철 분)에게 사표를 냈다. 한승혁은 말렸지만 최명희(김여진 분)는 홍차영에게 “나대지 마라”고 경고했다.

홍차영을 짝사랑하는 후배 인턴 변호사 장준우는 “마음이 너무 슬퍼서 실수했다고 하고 빌어라. 가지 마라. 내가 선배 스파이도 될 수 있다. 제임스본드처럼”이라며 홍차영을 말리다 급기야 홍차영 앞을 가로 막았지만 홍차영은 장준우의 팔 아래로 지나가 버렸다. 장준우는 그런 홍차영에게 “선배 우리 진짜 끝이야! 끝!”이라고 악썼다.

의식을 찾은 빈센조는 바벨그룹 회장 장한서(곽동연 분)의 침실에 잠입해 베개에 주사기 50개를 꽂아 위협하며 경고했고, 장한서는 겁에 질려 범인을 잡으려 했다. 최명희와 한승혁은 일단 범인을 홍차영을 몰기로 했고 한승혁의 컴퓨터를 손보던 장준우가 그 대화를 모두 들었다. 한승혁은 장준우에 대해 “일은 더럽게 못하는데 컴퓨터는 좀 만진다”고 말했다.

이어 장준우는 홍차영이 누명을 쓰고 조사를 받는 경찰서로 찾아갔다가 빈센조와 처음 만났다. 빈센조는 홍차영의 알리바이인 CCTV 증거를 제시하고 홍차영을 빼내줬다. 장준우는 “빈센조 까사노 변호사님? 우상에서 선배님 어시스턴트 장준우 변호사다”고 자기 소개했고, 빈센조는 “한국에서 제 이름을 정확하게 발음하는 사람은 처음이다”고 답했다.

홍차영은 자신을 빼내준 빈센조가 진범임을 눈치 챘고 금가프라자를 지키게 해주겠다는 조건으로 손을 잡았다. 빈센조와 홍차영을 홍유찬을 화물차로 친 배후 최명희를 찾아 위협했고, 홍유찬이 “모두 불태워 버리고 싶다”고 말했던 마약성 진통제 원재료 창고에 불을 지르며 통쾌한 복수를 감행했다.

장한서는 창고가 불타자 어딘가로 전화를 걸어 “형님 큰일 났다. 지금 원료 저장 창고에 불이 났다”고 보고했고 뒤이어 ‘형님’이 나타나자 무릎 꿇고 “내가 이럴 줄 알았다. 내 베개에 주사기 박은 놈들이 분명하다. 제가 잡겠다. 이놈들 전부 다 형님 앞에 무릎 꿇리겠다”고 빌었다. 그 형님의 정체는 장준우. 장준우는 장한서에게 “닥쳐”라고 말했다.

인턴 변호사 장준우가 바벨그룹 진짜 회장이라는 반전 정체를 드러낸 대목. 이후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을 통해서는 빈센조와 홍차영 역시 “장회장이 진짜 회장이 아닐 수도 있다”며 장한서 배후의 진짜 회장을 찾는 모습으로 이들이 언제쯤 장준우의 진짜 정체를 눈치챌지 흥미를 더했다. (사진=tvN ‘빈센조’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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