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양세찬 유재석, 50만원→1억원 만든 투자 神[어제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세찬과 유재석이 50만 원을 1억 원으로 불렸다.
멤버들은 "50만 원을 1억 원으로 불렸다"며 감탄했고, 양세찬은 "아기들과 놀아주는 것 같다"며 잔뜩 허세를 부렸다.
송지효와 함께 B엔터를 풀매수한 유재석은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양세찬을 약 1,600만 원 차이로 뒤쫓아오게 됐다.
1,2등은 상품을 받고 8등은 벌칙을 받는 가운데, 1억 1천만 원을 기록한 양세찬이 1등을, 9천 3백만 원을 기록한 유재석이 2등을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양세찬과 유재석이 50만 원을 1억 원으로 불렸다.
2월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모의 투자 대회' 2탄이 펼쳐졌다.
지난주 '런닝맨' 멤버들은 모의 투자를 진행했다. 전원에게 개인 자본금 50만 원이 지급된 가운데, 멤버들은 각자 원하는 종목에 자본금을 투자했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년 단위로 투자가 진행됐으며, 실제 20분을 모의투자상 1년으로 간주했다. 연초에 해당 연도의 주식 가격이 공개되고, 그 가격으로 다음해 주가를 예측해 투자를 진행하는 방식. 미션을 통해 얻은 포인트로 정보 구매도 가능하다.
'모의 투자 대회' 1탄은 '주린이' 송지효의 멱살 잡이와 '주식 개미' 이광수의 정보 구걸, '자칭 지렌 버핏' 지석진의 깡통 차기 등 각종 짤이 탄생되며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2017년 주가가 공개된 가운데, F바이오와 G식품을 구매한 멤버들 대부분이 높은 수익률을 자랑했다. 지석진은 상승 종목을 모두 구매해 1,000만 원을 넘게 벌었고, 막판에 F바이오에 '몰빵'한 하하 역시 대박이 터졌다. 전소민도 조용히 233%의 수익을 기록했고, G식품을 픽한 김종국도 뚝심 투자에 대성공했다.
모두가 유례없는 수익률로 기쁨에 취한 가운데, 송지효와 이광수는 말을 잇지 못했다. 수익을 기록하긴 했으나, 남들의 3분의 1 수준이었기 때문. 이광수는 "오르긴 올랐는데 다른 데가 너무 오르니까 기분이 좋지는 않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양세찬은 1억 원을 눈앞에 둔 초대형 주식부호가 됐다. 멤버들은 "50만 원을 1억 원으로 불렸다"며 감탄했고, 양세찬은 "아기들과 놀아주는 것 같다"며 잔뜩 허세를 부렸다.
이에 멤버들은 양세찬에게 정보를 팔기 위해 접근했다. 특히 이광수는 "B엔터사를 사라. '타짜: 원 아이드 잭'이 개봉한다"며 자신의 출연작을 언급했고, 양세찬은 "그 영화 쫄딱 망하지 않았냐"며 "꺼지라"고 했다. 또 하하는 양세찬에게 "하하 김종국 돈가스 개발 임박"이라며 식품 종목을 추천했고, 양세찬은 이번에도 "꺼지라"고 했다.
양세찬의 얄미운 잔머리는 계속됐다. 유재석이 F바이오 주가 상승 소식을 접한 가운데, 양세찬은 유재석의 미소에서 수상한 낌새를 눈치챘고, 그를 미행하기 시작했다. 유재석은 아무것도 모른 채 송지효와 해당 사실을 공유했고, 양세찬은 남몰래 F바이오 주가 상승 뉴스를 엿듣는데 성공했다. 이후 양세찬은 F바이오를 풀매수했고, 2017년 투자 타임이 종료됐다. 역시나 F바이오는 150%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양세찬은 돈을 뿌리며 세리머니를 펼쳤다.
많은 지식을 가진 유재석의 상승세도 무서웠다. 송지효와 함께 B엔터를 풀매수한 유재석은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양세찬을 약 1,600만 원 차이로 뒤쫓아오게 됐다. 마지막 해 결과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유재석은 게임회사로 추정되는 D IT를 풀매수했고, 양세찬은 C IT에 올인했다. 그 결과 D IT는 60%의 수익률을, C IT는 67%의 수익률을 기록하게 됐다. 반면 지석진이 믿은 J 조선은 -50%로 폭락했고, 그는 바닥에 쓰러지고 말았다.
현실 고증을 제대로 한 가상 투자. 이후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1,2등은 상품을 받고 8등은 벌칙을 받는 가운데, 1억 1천만 원을 기록한 양세찬이 1등을, 9천 3백만 원을 기록한 유재석이 2등을 차지했다. 50만 원을 약 1억 원으로 불린 것. 평소 주식을 열심히 해왔던 지석진은 꼴찌를 하는 굴욕을 맛보게 됐다.(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쳤다” 김준수, 시티뷰 럭셔리 자택서 보는 ‘펜트하우스’ 감탄 [SNS★컷]
- ‘거액 전신성형’ 데미 무어, 또? 달라진 미모 근황
- “최고급 전원주택 선물→200억 빌딩 임대수익” 박지성 효도 클라스(연중)[결정적장면]
- 김유석, 청계산 자락 3층 집 최초 공개 “주변 산 없음 우울증 와”(오팔)[결정적장면]
- 문용현♥오주은 각방 쓰는 집 공개, 올리비아 핫세 닮은 딸까지(퍼펙트)
- 이상아, 집이야 고급 갤러리야? 으리으리한 단독주택 전경[SNS★컷]
- 건물주 된 제이쓴, 리모델링 조감도 공개 “홍현희 함께 해 더욱 더 의미”
- “채광 때문에 더울 정도” 손담비, 으리으리한 층고 집 내부 공개(담비손)
- 오윤아, 으리으리한 3층 단독주택 공개 '벽난로 거실→샹들리에 옷장'(편스)
- 가희, 끈수영복 입고 아찔한 자태 ‘발리의 여신’ [SNS★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