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쏜' 김동현 유도 그만둔 이유 "밧줄 타기 싫어서"[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3. 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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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이 유도를 관둔 이유로 밧줄 타기를 언급했다.

2월 28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쏜다' 4회에서는 김동현이 자신이 유도를 관둔 이유를 밝혔다.

이후 김동현 차례가 오고 레전드들은 "동현이가 그러더라. 줄타기 싫어 유도 관뒀다고"라고 다시 이 말을 언급했다.

한편 김동현은 종합격투기 선수 전향 이전 중학교 때부터 유도를 시작, 용인대학교 유도학과에 입학해 선수로 데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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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동현이 유도를 관둔 이유로 밧줄 타기를 언급했다.

2월 28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쏜다' 4회에서는 김동현이 자신이 유도를 관둔 이유를 밝혔다.

이날 허재, 현주엽은 포지션 중 포워드를 뽑기 위해 10m 밧줄 타기 테스트를 했다. 이에 레전드들이 "갑자기 태릉 선수촌이다"며 놀라는 가운데, 안정환은 김동현에게 "너는 금방 올라가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나 김동현은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이더니 반전 대답을 내놨다. "그게 싫어서 유도를 그만 뒀다"는 것.

이후 김동현 차례가 오고 레전드들은 "동현이가 그러더라. 줄타기 싫어 유도 관뒀다고"라고 다시 이 말을 언급했다. 김동현은 이에 "제가 팔이 좀 약하다"고 변명했는데. 김용만은 곧장 "넌 도대체 뭐가 강한거냐"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동현은 종합격투기 선수 전향 이전 중학교 때부터 유도를 시작, 용인대학교 유도학과에 입학해 선수로 데뷔한 바 있다. (사진=JTBC '뭉쳐야 쏜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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