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 수면제 복용.. 병원 이송 치료

오상도 2021. 3. 1. 0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인 김동성(41·사진)이 수면제를 복용해 의식이 흐릿한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28일 소방 등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 오후 3시30분쯤 경기 용인시 자택에서 119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김씨는 의식이 있던 상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아이들에게 양육비를 지급하지 못한 답답함과 과도한 사생활 노출에 따른 심적 고통을 토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인 김동성(41·사진)이 수면제를 복용해 의식이 흐릿한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28일 소방 등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 오후 3시30분쯤 경기 용인시 자택에서 119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김씨는 의식이 있던 상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아이들에게 양육비를 지급하지 못한 답답함과 과도한 사생활 노출에 따른 심적 고통을 토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2018년 부인과 협의 이혼하고 두 자녀에 대한 친권과 양육권도 넘긴 상태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자녀들에게 양육비를 제대로 주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용인=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