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홈쿡족' 공략 성공..주방용품 매출 20% 늘었다

김종윤 기자 2021. 3. 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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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최근 3개월 주방용품 매출이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SNS에서 불고 있는 무쇠솥밥 유행이 주방용품 매출을 높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한 브랜드 르크루제·스타우브·스켑슐트가 주방용품 매출을 이끌고 있다.

조인영 신세계백화점 라이프스타일담당 상무는 "홈쿡 문화가 계속 이어지며 주방용품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양한 상품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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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소 파괴 적은 무쇠솥밥 인기
(사진제공=신세계)©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3개월 주방용품 매출이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홈쿡족이 늘면서 주방용품 인기가 늘고 있어서다.

최근 SNS에서 불고 있는 무쇠솥밥 유행이 주방용품 매출을 높이고 있다. 무게는 무겁지만 균일한 열전도로 영양소 파괴가 적고 각종 재료의 맛을 유지하는 기능으로 인기다.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한 브랜드 르크루제·스타우브·스켑슐트가 주방용품 매출을 이끌고 있다.

이중 르크루제는 프랑스 정통 무쇠주물 전문가 노하우가 더해져 탄생한 제품이다. 대표 제품은 하트 냄비 20-쉘핑크와 미니 하트볼 5P 세트다.

조인영 신세계백화점 라이프스타일담당 상무는 "홈쿡 문화가 계속 이어지며 주방용품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양한 상품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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