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연, 노주현 이태곤 오줌발 소리 비교 "산송장 다 됐네"(결사곡)[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3. 1.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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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이 남편 노주현과 아들 이태곤의 오줌발 소리를 비교하며, 19살 연상 노주현을 못마땅해 했다.

2월 28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임성한) / 연출 유정준, 이승훈) 12회에서는 아주 사소한 것조차 신유신(이태곤 분)과 신기림(노주현 분)을 비교하는 김동미(김보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졸졸졸 소리가 들리고, 김동미는 과거 신유신이 집에 와 소변 보던 것을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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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보연이 남편 노주현과 아들 이태곤의 오줌발 소리를 비교하며, 19살 연상 노주현을 못마땅해 했다.

2월 28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임성한) / 연출 유정준, 이승훈) 12회에서는 아주 사소한 것조차 신유신(이태곤 분)과 신기림(노주현 분)을 비교하는 김동미(김보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미는 샤워 도중 며느리 사피영(박주미 분)과 있던 일을 떠올리며 괘씸한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자신이 일부러 망친 닭볶음탕 요리를 말도 없이 챙겨간 사피영이 마음에 들지 않은 것. 이에 김동미는 "배은망덕한 게. 나 아니었으면 결혼 가당했냐"며 혼잣말했다.

이때 신기림(노주현 분)이 노크 없이 화장실에 들어와 소변을 봤다. 졸졸졸 소리가 들리고, 김동미는 과거 신유신이 집에 와 소변 보던 것을 생각했다. 당시 김동미는 화장실 문 너머 신유신의 시원한 오줌발 소리를 유심히 듣곤 괜히 군침을 삼켰다.

김동미는 이후 신기림이 화장실을 나서는 소리를 들으며 '산송장 다 됐다'고 속으로 생각했다. (사진=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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