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뜬 박학기, TV 출연 안해 손지창으로 오해받은 과거사(아카이브K)

박정민 2021. 3. 1.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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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학기가 배우 손지창으로 오해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동아기획 가수들은 TV에 일부러 많이 나가지 않았다.

박학기는 손지창으로 오해받기도 했다고.

박학기는 "방송은 별로 안 했는데 노래는 인기가 많았다. 껌 광고에 '향기로운 추억'이 BGM으로 사용됐다. 문제는 박학기가 노래를 부른 건데 광고에 나온 손지창 씨를 박학기라고 오해한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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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박학기가 배우 손지창으로 오해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2월 28일 방송된 SBS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에서는 동아기획 사단에 대해 재조명했다.

동아기획 가수들은 TV에 일부러 많이 나가지 않았다. 박학기는 "을에 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푸른하늘로 활동했던 유영석은 "사람들이 제 얼굴을 아예 몰랐다. 2집을 내고 레코드 가게에 가서 들을만한 음반을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푸른하늘 앨범을 추천하더라. 심지어 거기 내 얼굴이 그려져있다"며 TV에 출연하지 않아 발생한 웃픈 일화를 밝혔다.

박학기는 손지창으로 오해받기도 했다고. 박학기는 "방송은 별로 안 했는데 노래는 인기가 많았다. 껌 광고에 '향기로운 추억'이 BGM으로 사용됐다. 문제는 박학기가 노래를 부른 건데 광고에 나온 손지창 씨를 박학기라고 오해한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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