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부자 이승기만 믿고 생애 첫 '주식' 입문 했더니 '반전' ('집사부일체')

김수형 2021. 3. 1.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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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에서 차은우가 생애 첫 주식을 시작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때, 차은우도 "저도 개미로서"라며 원래 주식을 안 했지만 주식랜드에 뛰어들었다고 했다.

 주식 신생아지만 생애 첫 주식을 입문했다고.

차은우는 "백프로 예금이고 주식을 한 주 시작했다"며 "L사 샀지만 승기형 추천"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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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차은우가 생애 첫 주식을 시작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주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작진은 2021에 주목하는 핫 키워드를 묻자 양세형은 "업글인간, 성장하며 업그레이드 하는 사람"이라면서  "사실은 모든 사람들이 주식, 지금 역시 그렇다"며 2030세대를 필두로 투자 열풍이 불었다고 했다. 

이에 이승기는 신성록과 김동현이 요즘 주식에 빠졌다는 근황을 전하면서, 양세형이 가장 고수라고 했다.

멤버들도 "이 구역 워런버핏, 주식의 기본기와 기술을 가지고 있는 스승"이라 하자 양세형은 "롤코라이프란 단어가 있다, 롤러코스터를 타듯 빠른 유행을 따라가지만 조급스러운 투자성향이 염려스럽다"고 지식을 뽐냈고, 모두 "오늘 사부님 아니냐, 달라보인다"며 감탄했다. 

이때, 차은우도 "저도 개미로서"라며 원래 주식을 안 했지만 주식랜드에 뛰어들었다고 했다. 주식 신생아지만 생애 첫 주식을 입문했다고. 이승기에게도 종목을 도움 받았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차은우는 "백프로 예금이고 주식을 한 주 시작했다"며 "L사 샀지만 승기형 추천"이라 했다.이승기는 "L사에 대한 확신이 있어, 가전은 정말 대한민국이 1등"이라면서  "근데 저는 안 샀다, 타이밍만 보고만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신경을 잘 못 쓴다는 차은우에게 슈카는 "신경을 많이 못 써도 투자는 해야한다"고 했다. 차은우는 "꼭 투자한다기보다 버는 것마큼 저금하면 그 이자도 있다"며 꼭 위험자산에 투자를 해야할지 질문, 슈카는 "주변에 비해 자산성장속도가 느리다고 느껴질 때, 급속도로 자산의 격차가 확 벌어질 것"이라며  
쉬고있는 현금자산의 일부가 스스로 굴러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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