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던, "전생에 장군과 기생이었다더라" ('미우새')

전미용 2021. 3. 1.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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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와 던이 사주를 본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현아와 던은 미리 스튜디오에 들어와 준비를 했고 현은 던에게 "잘할 수 있지?"라고 걱정했다.

서장훈은 던에게 "현아가 해 준 음식 중 가장 맛있는 음식이 뭐였냐?"고 물었다.

이어 서장훈은 "사주보러 간 적 있냐"고 물었고 던은 "전생에 현아가 장군이었고 제가 유명한 기생이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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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미용 기자] 현아와 던이 사주를 본 이야기를 꺼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사주 이야기를 꺼내는 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아와 던은 미리 스튜디오에 들어와 준비를 했고 현은 던에게 "잘할 수 있지?"라고 걱정했다. 이에 던은 "잘해야지"라고 대답했다. 신동엽은 "6년째 예쁘게 만나고 있는데.. 중간에 헤어진 적도 있지 않냐"며 궁금해했고 현아는 "그런 적은 없다"고 이야기했다.

서장훈은 던에게 "현아가 해 준 음식 중 가장 맛있는 음식이 뭐였냐?"고 물었다. 이에 던은 "덜 익은 파스타가 생각이 난다"고 대답했다.  그 순간 분위기가 싸해지자 "아니 맛있는 거는 정말 많이 먹었다. 그리고 제가 덜 익은 걸 좋아해서"라고 태세전환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가 먹을 거에 대한 식탐이 거의 없다. 현아 덕분에 낫또, 아보카도, 이런 걸 먹어봤다. 전에는 사과, 대추만 먹었다. 진짜 처음 먹어본 게 많다"며 해맑게 웃었다. 서장훈은 "그래 보인다. 이제 그만 해. 괜히 물어봤어. 미안해"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이어 서장훈은 "사주보러 간 적 있냐"고 물었고 던은 "전생에 현아가 장군이었고 제가 유명한 기생이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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