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패밀리 미니밴 '뉴 오딧세이' 2021년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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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는 최근 패밀리 미니밴 '2021년형 뉴 오딧세이'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차량은 부분변경 모델로 차세대 에이스 바디가 적용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의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를 획득했다.
또한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이 탑재돼 저속추종시스템(LSF)과 오토하이빔시스템(AHB)이 추가됐다.
3.5L 직분사 i-VTEC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2kg·m의 힘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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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량은 부분변경 모델로 차세대 에이스 바디가 적용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의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를 획득했다. 또한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이 탑재돼 저속추종시스템(LSF)과 오토하이빔시스템(AHB)이 추가됐다.
이전 모델과 달리 2열 캡틴 시트에 폴딩 기능이 추가돼 공간 활용성도 높아졌다. 혼다코리아 측은 “동급 유일 조수석 4방향 럼버 서포트가 새롭게 적용되어 동승자의 거주성도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3.5L 직분사 i-VTEC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2kg·m의 힘을 낸다. 주행 환경에 따라 3기통과 6기통으로 변환하며 전자제어식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연비는 복합 9km/L, 도심 7.7km/L, 고속도로 11.2km/L 다.
뉴 오딧세이는 엘리트 단일 트림으로 출시돼 블랙, 화이트, 메탈 3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57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사진=혼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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