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 상태로 발굴된 2000년 전 '폼페이 전차'
2021. 3. 1. 03:02
약 2000년 전 대규모 화산 폭발에 묻힌 이탈리아 고대 도시 폼페이의 시민들이 축제나 행진 등의 의식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전차가 북부 치비타줄리아나에서 거의 원형 상태로 발굴돼 지난달 27일 공개됐다. 폼페이 유적지 관리 당국은 전차가 철제 부속품과 청동 및 주석 장식으로 이뤄져 있으며 밧줄과 꽃 장식도 거의 손상을 입지 않은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폼페이=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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