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세종·과천 청사서 잇따라 코로나 확진

이문현 lmh@mbc.co.kr 입력 2021. 3. 1. 00:49 수정 2021. 3. 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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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와 정부과천청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와 긴급 방역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세종청사 2동 4층에서 근무하는 조세심판원 직원 A 씨와 B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긴급 방역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과천청사에서 근무하는 경인지방통계청 직원 C 씨도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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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와 정부과천청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와 긴급 방역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세종청사 2동 4층에서 근무하는 조세심판원 직원 A 씨와 B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긴급 방역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오전 가족이 확진되자 곧바로 검체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이 나왔고, B 씨는 A 씨와 같은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한 검체 검사에서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또 정부과천청사에서 근무하는 경인지방통계청 직원 C 씨도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정부는 세종·과천청사 입주 기관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청사 내 이동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안내했습니다.

이문현 기자 (l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104555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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