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김래원♥이다희, 심쿵 모먼트 미공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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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이다희가 애틋한 '설렘' 모먼트로 주목받는다.
tvN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연출 김홍선, 극본 천성일)은 지난 8회를 기점으로 결정적 터닝포인트를 맞았다.
'루카 : 더 비기닝' 제작진은 "행복의 절정에서 맞은 상실은 상상조차 힘든 지오의 분노를 불러온다"라며 "'가족'을 되찾기 위한 그의 선택은 여러 변수를 일으킨다. 파격 엔딩을 향한 또 다른 전쟁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루카 : 더 비기닝' 9회는 3월 1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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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엔딩을 향한 또 다른 전쟁 예고"
[동아닷컴] 김래원, 이다희가 애틋한 ‘설렘’ 모먼트로 주목받는다.
그런 가운데 지오, 구름의 달콤한 한때가 담긴 미공개 컷이 공개됐다. 폭풍전야 속 위기는 잠시 잊고 소박한 행복한 만끽했던 두 사람의 모습은 설렘을 넘어 애틋함을 자아낸다. 살인 누명을 쓰고 공개 수배자가 된 구름은 “어디든 나랑 같이 가”라는 지오의 손을 맞잡고 목장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두 사람은 힘겨운 과거 기억은 잊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문득 찾아오는 괴로움에 힘들기도 했지만, 그럴 때마다 지오는 구름의 눈물을 닦아주고 어깨를 내주며 안식처가 되어줬다. 어느새 서로의 구원자가 된 두 사람은 아기를 낳고 평범한 삶에 대한 꿈을 키워갔다.
지오가 선물한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구름은 지오의 품에 안겨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웨딩사진을 찍으며 서로의 머리를 매만져주는 다정한 모습은 한 폭의 그림 같다. 둘만의 목장 데이트도 눈길을 끈다. 서로의 곁을 한 시도 떨어지지 않고 지키는 지오와 구름. 아프고 고통스러웠던 기억은 모두 지운 듯 평온해 보인다. 죽은 양을 묻어주며 가슴 속 아픈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두 사람의 깊은 감정 교류는 가슴을 먹먹하게 했던 8회의 명장면. 달콤해서 더 애틋한 두 사람의 모습은 이들의 운명을 더욱 궁금케 했다. 무엇보다 다시 없을 행복한 순간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멜로 장인’ 김래원, 이다희의 진가가 빛을 발했다.
3월 1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구름과 갓 태어난 아기의 납치로 분노한 지오의 복수가 펼쳐진다. ‘루카 : 더 비기닝’ 제작진은 “행복의 절정에서 맞은 상실은 상상조차 힘든 지오의 분노를 불러온다”라며 “‘가족’을 되찾기 위한 그의 선택은 여러 변수를 일으킨다. 파격 엔딩을 향한 또 다른 전쟁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루카 : 더 비기닝’ 9회는 3월 1일 밤 9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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