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 아스널 팬들, 답답한 수비력에 격분(英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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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충격적, 승부조작인가.'
아스널 팬들이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아스널 팬들이 모하메드 엘네니와 파블로 마리, 그라니트 샤카의 끔찍한 수비에 격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마리는 무엇을 하고 있었나. 정말 충격적이다', '마리는 승부조작인가', '샤카는 겁쟁이다', '엘네니는 그 근처에 없는 게 나았다. 아무 역할도 하지 않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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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정말 충격적, 승부조작인가.'
아스널 팬들이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지난달 28일(한국시각)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전반 6분 상대에 선제골을 내주며 흔들렸다. 하지만 다비드 루이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니콜라 페페의 연속골을 묶어 역전승을 완성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아스널 팬들이 모하메드 엘네니와 파블로 마리, 그라니트 샤카의 끔찍한 수비에 격분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상대의 선제골 과정에서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유리 틸레만스는 경기 시작 6분 만에 골맛을 봤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마리는 무엇을 하고 있었나. 정말 충격적이다', '마리는 승부조작인가', '샤카는 겁쟁이다', '엘네니는 그 근처에 없는 게 나았다. 아무 역할도 하지 않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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