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새 만남 피하라고? 혼자 된 지 8년 됐다" 발끈 ('미우새')

2021. 3. 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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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이상민이 새 만남을 피하라는 조언에 발끈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상민과 이훈, 김종국, 오민석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오민석은 이상민과 이훈에 "아홉수에 삼재까지 겹쳤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민에게 "새로운 인연을 꾀하기보다는 만나지 않는 게 좋다"라고 조언했다. 이훈은 "내년으로 미뤄라"고 했다. 이에 이상민은 "나 (혼자된 지) 8년 됐다"라며 소리쳤다.

김종국은 이상민에게 "어차피 정자은행에 넣어놓지 않았냐"고 했다. 이상민은 "병원에서 전화가 왔다. (의사 선생님이) 말씀 안 드린 게 있다고 했다. 사실 건강하지 않은 정자라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약 3개월 치를 처방해줄테니까 그거 먹고 다시 저장하라더라"라고 해 폭소케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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