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아스널 아르테타 감독, "스미스 로우 근육 부상..심하지 않길"

아스널 FC 공격형 미드필더 에밀 스미스 로우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에밀 스미스 로우(20)가 전열에서 이탈한다. 

아스널 FC는 28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이스트미들랜즈지역 레스터셔주의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레스터는 리그 3연승에 실패했다. 

이날 아스널이 기분 좋은 역전승을 만들었다. 아스널은 전반 8분 만에 상대 미드필더 유리 틸레만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내리 3골을 뽑아내며 대역전승을 만들었다.

이날 대역전승을 일군 아스널 입장에서 옥에 티가 있었다. 바로 무서운 신예 스미스 로우의 부상. 스미스 로우는 전반전 경기 중 허벅지를 만지며 주저 앉았고 직후 전반 41분 만에 교체됐다. 

같은 날 영국 언론 <풋볼 런던>에 따르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스미스 로우의 부상에 대해 "근육 부상이었고 이에 우리는 그를 빼기로 결정했습니다. 부디 심한 부상이 아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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