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은 'KBS' 토트넘, 번리에 3-0 전반 종료

이준혁 기자 2jh@kyunghyang.com 2021. 2. 28. 23:4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득점의 기쁨을 나누는 토트넘 선수들. 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의 ‘KBS(해리 케인-가레스 베일-손흥민)’ 트리오가 다득점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번리와 홈경기 전반을 3-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토트넘은 케인, 베일,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를 투입해 초반부터 공격을 주도했고, 공격진 모두 공격포인트를 적립했다.

선제골을 경기 시작 1분 만에 나왔다.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찔러준 택배 크로스를 베일이 방향만 바꾸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5분에는 베일이 후방에서 찔러준 롱패스를 케인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만들었다.

토트넘이 전반 31분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세르히오 레길론의 크로스를 번리의 수비수가 걷어내다 모우라에게 흘렀고, 공을 잡은 모우라가 왼발로 골문 구석을 정확히 찔렀다.

이준혁 기자 2jh@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