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먹고가' 노사연, 훈남 아들공개 "DNA 혁명" [TV체크]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2021. 2. 2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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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사연이 아들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N '더 먹고 가'에는 노사연이 출연했다.

강호동은 "노사연에게 아들이 하나 있는데 잘생긴 게 아니라 빛이 난다. 과장되게 표현하면 밤에 전구가 없어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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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가수 노사연이 아들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N ‘더 먹고 가’에는 노사연이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노사연 남편 이무송이 아내에 대한 사랑이 극진하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이무송 형이랑 밖에서 자주 만났는데 밖에서는 누나에 대한 사랑이 끔찍하다. 한 시간 이야기 하면 50분 동안 누나 이야기를 한다. 형은 누나한테 직접적으로 표현을 잘 못하는 거 같더라. 그게 남자다운 거라고 잘 못 생각한 거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노사연 부부 아들의 미모를 극찬했다. 강호동은 “노사연에게 아들이 하나 있는데 잘생긴 게 아니라 빛이 난다. 과장되게 표현하면 밤에 전구가 없어도 된다”고 말했다.

이에 노사연은 “DNA의 혁명이다. 엄마와 아빠 사이에서 나올 수 없는 얼굴이다. 미국에서 대학 졸업했다. 다정하다. 나랑 데이트도 해준다. 마치 내가 이무송을 처음 만났을 때에 머무르고 있는 거 같다. (이무송 비주얼 전성기 때와) 똑같다”며 행복해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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