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샤이니-류현경, 애청 프로그램 출연에 '화색'

샤이니와 류현경이 인턴 코디로서 활약을 예약했다.

2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4세 쌍둥이 동생 때문에 힘든 어머니를 위해 장녀가 직접 새 집 물색을 의뢰했다.

샤이니 민호와 키는 2년 6개월 만의 컴백 소식을 알리며 등장했다. 민호는 “독립한지 3개월째다. 직접 발품 팔았다. 15곳 정도 둘러봤다”라면서 자신감을 보였다.

키도 최근 이사했다는 근황을 알리면서 “새 집은 반려견 위주”라고 말했다. “마당도 있고 텃밭도 있다”라는 말에 덕팀은 “개집으로 간 거냐”라며 놀렸다.

한편, 덕팀은 배우 류현경이 인턴 코디로 인사를 전했다. 김숙은 “전날 전화왔다. 언니 저 출연한다고”라면서 류현경이 기뻐했다고 얘기했다.

류현경은 “평소 애청자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라고 권한다”라면서 들뜬 모습을 감추지 않았다. “심지어 영화 홍보보다 ‘구해줘! 홈즈’를 더 홍보하고 있다”라는 말에 모두 웃었다.

과연 오늘 양팀은 어떤 활약을 보여줄까. 의뢰인의 조건을 충족시키는 집을 구하는 팀은 어느 쪽일까.

이날 방송에서는 샤이니 민호와 키가 복팀 인턴 코디로, 배우 류현경과 아이맞춤 인테리어로 유명한 백예진 소장이 덕팀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또한,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붐 등이 출연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