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시노팜 코로나19 백신 25만회분 이란에 도착

문예성 2021. 2. 2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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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이란에 판매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5만회분이 28일(현지시간) 현지에 도착했다.

중국중앙(CC)TV 등은 국영 제약사 시노팜(중국의약집단)의 코로나19 백신 25만회분이 이날 이란 측에 인도됐다고 전했다.

이달 초 이란은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 12만회분을 수입했다.

이란은 중국, 러시아, 인도 등으로부터 코로나19 백신 총 200만회분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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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그라드=AP/뉴시스] 세르비아 수도 병원에서 19일 중국 시노팜의 코로나 19 백신 주사병약을 의료진이 들어보이고 있다. 세르비아는 시노팜 백신을 공급 받는 첫 유럽 국가가 되었다. 유럽연합 회원국이 아닌 이 나라는 유럽연합 훨씬 전에 화이자 백신을 소량 공급 받아 접종했다. 2021. 1. 19.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이 이란에 판매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5만회분이 28일(현지시간) 현지에 도착했다.

중국중앙(CC)TV 등은 국영 제약사 시노팜(중국의약집단)의 코로나19 백신 25만회분이 이날 이란 측에 인도됐다고 전했다.

이달 초 이란은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 12만회분을 수입했다.

이란은 중국, 러시아, 인도 등으로부터 코로나19 백신 총 200만회분을 구입했다.

이란은 중동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나라 가운데 하나다. 지금까지 162만명 이상 코로나19에 감염돼 이 가운데 5만9980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

그만큼 백신 접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밖에 이란은 자체 코로나19 백신 '라지 코브 파스'도 올 여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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