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주말없다..삼패공원 현장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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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연휴 이틀째인 28일 와부읍 도곡취수장 입구부터 삼패야구장까지 약 4.5km를 걸으며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주변에 대해 로드체킹을 벌였다.
이번 로드체킹은 23일 도시관리사업소에 방문했을 때 지시사항이 제대로 이행됐는지를 확인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환경국장-도시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꼼꼼히 확인하고 시민 불편사항에 대한 보완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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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연휴 이틀째인 28일 와부읍 도곡취수장 입구부터 삼패야구장까지 약 4.5km를 걸으며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주변에 대해 로드체킹을 벌였다. 이번 로드체킹은 23일 도시관리사업소에 방문했을 때 지시사항이 제대로 이행됐는지를 확인하고자 진행됐다.
당시 조광한 시장은 해당 구간에 설치된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를 자전거도로-조깅로-산책로 등 3개 라인으로 분리 설치가 가능한지 여부를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환경국장-도시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꼼꼼히 확인하고 시민 불편사항에 대한 보완방안을 논의했다.
조광한 시장은 “삼패한강공원은 운동에 관심 많은 시민의 이용률이 높은데 기존 도로는 도로 폭이 협소해 불편함과 충돌 위험이 있어 기존 자전거도로는 그대로 이용하고 산책로와 조깅로를 추가 설치해 이용자 편리성을 높여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천변을 호안 처리하고 시야를 가리는 큰나무는 제거한 뒤 아교목으로 교체 식재하고 공간이 여유 있는 곳엔 꽃밭을 조성하면 시각적으로 정돈된 느낌이 들어 시민이 쾌적하게 걸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적용 가능 여부를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남양주시 간부공무원들은 휴일에도 현장을 찾아 시민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실무진과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는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전개해 시민 호응도가 높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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