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박' 박세리, 박지성 위해 요리 선사..두 레전드의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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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박지성을 위해 요리를 선사했다.
2월 28일 방송된 MBC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이하 쓰리박)에서는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야구, 골프, 축구가 아닌 골프, 요리, 사이클을 통해 인생 제2막을 여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세리가 선택한 첫 번째 요리는 황제의 보양식 '포르케타'였다.
또 박지성은 박세리의 요리를 먹고 "맛있다"며 감탄을 쏟아냈고, 박세리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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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박세리가 박지성을 위해 요리를 선사했다.
2월 28일 방송된 MBC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이하 쓰리박)에서는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야구, 골프, 축구가 아닌 골프, 요리, 사이클을 통해 인생 제2막을 여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셰프로서 처음으로 자신만의 공간을 갖게 된 박세리는 '세리테이블' 이름이 박힌 앞치마를 두른 채 특별한 첫 손님맞이 준비를 시작했다. 박세리가 선택한 첫 번째 요리는 황제의 보양식 '포르케타'였다. 돼지고기 토마토 스튜까지 뚝딱 만들어낸 박세리는 "너무 맛있다. 나 너무 잘한 거 아니냐"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두 번째 메뉴는 카프레제 샐러드였다. 박세리는 "제가 원래 좋아하는 샐러드 중 하나다. 치즈와 토마토는 최대한 굵어야 되고, 발사믹 글레이즈도 맛있어야 된다. 가장 중요한 건 바질이다"며 전문가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첫 손님으로 박지성이 등장했다. 처음으로 실물을 대면한 박세리와 박지성은 서로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또 박지성은 박세리의 요리를 먹고 "맛있다"며 감탄을 쏟아냈고, 박세리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MBC '쓰리박'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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