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던 "현아가 '효종아' 본명 부르면 등골 오싹..수만 가지 생각 들어"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2. 2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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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던이 연인 현아가 애칭이 아닌 자신의 본명을 부를 때 무섭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6년째 열애 중인 현아, 던 커플이 출연해 연애사를 털어놨다.

이날 던은 현아가 자신의 본명을 부를 때 등골이 오싹하다며 "항상 애칭을 부른다거나 '던아'라 부르는데 조금 제가 잘못한 게 있으면 나지막이 '효종아' 이렇게 부른다"고 밝혔다.

현아는 서장훈의 요청에 화가 날 때 던을 부르는 모습을 재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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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가수 던이 연인 현아가 애칭이 아닌 자신의 본명을 부를 때 무섭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6년째 열애 중인 현아, 던 커플이 출연해 연애사를 털어놨다.

이날 던은 현아가 자신의 본명을 부를 때 등골이 오싹하다며 "항상 애칭을 부른다거나 '던아'라 부르는데 조금 제가 잘못한 게 있으면 나지막이 '효종아' 이렇게 부른다"고 밝혔다.

현아는 서장훈의 요청에 화가 날 때 던을 부르는 모습을 재연했다. 현아는 정색한 얼굴로 "효종아"라 말해 싸늘함을 자아냈다.

현아는 "보통은 '자기야' 이렇게 부르는데 뭔가 하나가 걸렸다, 이거다 하면 '효종아'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던은 "수만 가지 생각을 한다. 오늘 아침부터 뭐 했지, 하나씩 되짚어 본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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