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번리전 선발 출전..'KBS' 가동 [스경X라인업]

이준혁 기자 2jh@kyunghyang.com 2021. 2. 2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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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손흥민이 리그 번리전에 선발 출격해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과 최전방을 이끈다.

토트넘은 28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번리와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를 앞두고 토트넘이 발표한 선발 명단엔 손흥민, 케인, 베일, 루카스 모우라, 탕귀 은돔벨레,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세르히오 레길론, 토비 알더베이럴트, 다빈손 산체스, 세르주 오리에, 위고 요리스가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라운드 웨스트햄전 이후 1주일 만에 출격해 리그 14호골이자 시즌 19호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지난 25일 볼프스베르거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 벤치에 머무르며 모처럼 재충전 시간을 가졌다.

번리는 손흥민에게 푸슈카시상을 안긴 팀이다. 손흥민은 2019년 12월 번리와의 리그 경기에서 70m 드리블 원더골을 터뜨려 한 해 최고의 골을 가리는 푸슈카시상을 받았다.

손흥민은 번리를 총 8번 상대해 3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이 이날 득점포를 가동하면 자신의 정규리그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인 2016-2017시즌 14골과 타이를 이룬다.

순위가 9위까지 밀려난 토트넘은 15위 번리를 잡고 반전을 노린다. 토트넘은 리그 2연패와 함께 최근 1승 4패의 부진에 빠진 상태다.

이준혁 기자 2j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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