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주택 화재 잇따라 1명 사망·1명 부상

김호 2021. 2. 2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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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주말과 휴일 전남지역에서 주택 화재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8일) 오전 9시 반쯤 함평군 학교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약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난 집 안에서는 집주인 80살 장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어젯밤(27일) 11시 15분쯤에는 신안군 지도읍 한 주택에서 불이나 대피하던 60살 홍 모씨가 화상을 입어 긴급 이송됐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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