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가계대출 증가세 주춤
이재민 2021. 2. 28. 21:40
[KBS 대구]
부동산이나 주식자금 수요로 매달 증가하던 가계 대출이 주춤해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지난해 12월 대구경북 여수신 동향을 보면 증가폭이 7천580억 원으로 전달 증가분 2조6천170억 원의 30%를 밑돌았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정부의 가계대출 제한조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재민 기자 (truep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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