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일 [케이블·위성 하이라이트]

[경향신문]
■ 교양 ■ 캐치 코리아(아리랑TV 오전 7시30분) = 신춘수 뮤지컬 프로듀서와의 인터뷰를 전한다. 코로나19 여파로 개막이 미뤄졌던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가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 이 무대를 15년 동안 기획해온 신춘수 프로듀서는 한국 뮤지컬계의 대들보 같은 존재다. 공연제작사 ‘오디컴퍼니’를 20년간 이끈 그는 “이제는 정말 뭔가를 보여줘야 할 때 같다”고 말하며 여전히 도전을 꿈꾼다.

■ 예능 ■ 무엇이든 물어보살(KBS Joy 오후 8시30분) = 남자친구의 식탐이 고민인 여자가 상담을 요청한다. 남자친구는 요리의 맛있는 부분은 독차지하고, 찌꺼기만 여자에게 남긴다고 한다. 여자가 화를 내면 오히려 적반하장 태도를 보인다는 이야기에 MC들은 놀란다. 피겨 선수에서 무속인으로 전향한 여자가 MC들에게 사연을 밝힌다. 그는 선수 시절, 점프 동작 중 귀신을 본 적도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