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니즈 해결 위한 기술협력 공모전' 20일 마감

2021. 2. 2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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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경향신문]

포스코건설(사진)이 협력사와 함께 건설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들을 육성하고, 미래의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현장 니즈(요구) 해결을 위한 기술협력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현장 안전, 성능개선 등 기존 주제 외 탄소중립(에너지, 재료, 온실가스 등), 환경(미세먼지, 소음진동 등) 등 ESG 부분이 주제로 포함됐다.

공모전은 국내 기업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포스코건설 상생협력 기술제안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0일까지 받는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기업들은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한 뒤 성과를 나누는 포스코그룹의 ‘성과공유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게 된다. 공동기술 개발을 통해 성과가 입증된 기업들에는 장기공급권 부여, 공동특허 출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미선정 스타트업 중 상위사에는 팀당 500만원을 사업지원금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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