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임대 입주민에 '하이마트 가전제품 공동구매'
2021. 2. 28. 21:36
롯데건설
[경향신문]
롯데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잠원동 본사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롯데하이마트와 가전제품 공동구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롯데건설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사전 수요조사를 벌인 뒤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수요조사에선 과반수 이상의 입주민이 공동구매 참여의사를 밝혔다.
롯데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 등을 통해 현재 15개 현장에서 1만여가구의 민간임대주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서울 용산 원효로 청년주택 등 신규 단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하이마트의 가전제품 할인 및 공동구매 서비스를 입주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롯데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카셰어링, 조식, 홈케어·가전, 가전렌털, 건강증진, 아이돌봄, 세차, 이사, 문화강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신규 서비스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네이버, 소프트뱅크에 ‘라인’ 경영권 뺏길판…일본 정부서 지분 매각 압박
- “육군은 철수...우린(해병) 한다” “사단장님이 ‘하라’ 하셨다”···채 상병 사건 녹취록 공
- 폭발한 이천수, 협회에 돌직구 “황선홍 감독, 정몽규 회장, 정해성 위원장 다 사퇴!”
- 나경원, ‘윤 대통령 반대’ 헝가리식 저출생 해법 1호 법안으로···“정부 대책이 더 과격”
- 공수처, ‘이정섭 검사 비위 폭로’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 조사
- “매월 10만원 저금하면 두 배로”…다음주부터 ‘청년통장’ 신청 모집
- 아동 간 성범죄는 ‘교육’ 부재 탓···사설 성교육업체에 몰리는 부모들
- [초선 당선인 인터뷰] 천하람 “한동훈은 긁어 본 복권…정치 리더로서 매력 없어져”
- 니카라과, “재정 악화” 이유로 한국 대사관 철수 통보
- 현대차, 차량 내부 20℃ 이상 낮춰주는 틴팅필름 개발…‘뙤약볕’ 파키스탄서 실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