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42번 확진자 코로나 재검사 결과 '음성' 판정

양평=김동우 기자 2021. 2. 28. 2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평군은 양평군보건소에서 242번 확진자(요양병원 종사자)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성'에서 '음성'으로 번복한 검사기관의 검사결과 오류 원인 분석에 착수했다.

하지만 역학조사 과정에서 역학적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은 점 등에 의문이 제기됐고 확진자의 PCR검사를 재의뢰한 결과 최초 결과와는 달리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평군 242번 확진자(요양병원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재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사진=양평군
경기 양평군은 양평군보건소에서 242번 확진자(요양병원 종사자)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성’에서 ‘음성’으로 번복한 검사기관의 검사결과 오류 원인 분석에 착수했다.

군에서는 지난 26일 코로나 고위험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선제적주기검사의 검체 1559건을 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했다. 그 결과 27일 1건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은 즉시 확진자를 격리한 후 요양병원의 집단감염 상황을 우려해 비상대책회의를 통한 경기도 역학관 파견 요청 및 역학조사반이 해당 요양병원을 방문해 종사자 및 입원환자에 대한 대대적인 역학조사를 벌였다.

하지만 역학조사 과정에서 역학적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은 점 등에 의문이 제기됐고 확진자의 PCR검사를 재의뢰한 결과 최초 결과와는 달리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에 군보건소에서는 검사기관에 검사를 재의뢰, 처음부터 양성자가 없음을 확인하고 즉시 해당 요양병원에 통보해 ‘양성’으로 오판된 대상자의 주변 밀집 접촉자의 자가격리 조치를 해제하는 등 입원환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사태 수습에 나섰다.

검체 검사 시 오염사례가 의심되는 만큼 검사기관에 대한 확실한 원인분석을 규명해 줄 것을 촉구하고 앞으로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 수립도 약속받았다.

[머니S 주요뉴스]
'얼짱 출신' 구혜선, 리즈시절 소환… "인형 그 자체"
"헉 이런 모습 처음"… 최강희, 파격 노출
오마이걸 아린 맞아?… 볼은 왜 빨개?
'강타♥' 정유미, 물오른 미모… "진짜 예쁘네"
'장동건♥︎' 고소영, 꽃보다 아름다운 '50대 미모'
레이디가가 반려견 찾았다… 현상금 5억원은?
소유진, ♥백종원 '백파더' 마지막 생방 독려
전소민 "눈 옆에 점 있으면 부부관계 좋다"
유승준 "내가 언제 병역 면제자라고 했나"
박봄, 개성 가득한 '2NE1' 사진 공개

양평=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