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삼천포 신항 익수자 2명 구조
최진석 2021. 2. 28. 21:35
[KBS 창원]
어제(27일) 저녁 7시 40분쯤 사천시 삼천포신항에서 38살 A씨 등 2명이 바다에 빠졌다가 구조됐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A씨가 처지를 비관하며 바다에 뛰어들자 함께 술을 마시던 B씨가 119에 신고를 한 뒤 구조를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가 모두 조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해경은 두 사람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진석 기자 (c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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