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삼광빌라' 진기주 교통사고 위기, 父엄효섭 대신 몸 던지나 (종합)

유경상 2021. 2. 28. 2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기주가 교통사고 위기에 처했다.

2월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48회(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에서 박필홍(엄효섭 분)은 친딸 이빛채운(진기주 분)이 차에 치일 뻔한 위기를 목격했다.

이순정(전인화 분)은 박필홍(엄효섭 분)을 집으로 초대했고 이빛채운(진기주 분)은 어색해하며 "다음에는 저희 집으로 모시겠다"고 말했다.

박필홍은 "이걸로 충분하다"며 이빛채운의 옷 선물을 고마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기주가 교통사고 위기에 처했다.

2월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48회(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에서 박필홍(엄효섭 분)은 친딸 이빛채운(진기주 분)이 차에 치일 뻔한 위기를 목격했다.

우정후(정보석 분)는 전처 정민재(진경 분)와 손정후(류진 분)의 생일파티를 방해하고 직접 만든 인형 생일선물을 건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우정후는 정민재에게 “마지막 기회 줘요. 내가 노력해도 당신이 싫다고 하면 깨끗이 포기하겠다. 그러니까 한 번 더 기회를 줘요”라고 부탁했다.

이만정(김선영 분)은 김확세(인교진 분)와 김은지(강경헌 분)를 찾아가 이라훈(려운 분)의 친부모인지 추궁했다. 김확세는 고향동생 김은지가 이라훈 친모일수도 있다는 데 경악했고, 김은지는 김확세와 “그런 사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그 대화를 이라훈이 엿들으며 김은지가 제 친모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순정(전인화 분)은 박필홍(엄효섭 분)을 집으로 초대했고 이빛채운(진기주 분)은 어색해하며 “다음에는 저희 집으로 모시겠다”고 말했다. 박필홍은 “이걸로 충분하다”며 이빛채운의 옷 선물을 고마워했다. 장준아(동하 분)는 이순정의 김장을 돕다가 삼광빌라에서 잠들었고, 이해든(보나 분)은 김정원(황신혜 분)의 코디를 돕다가 그 집에서 잠들며 소동을 빚었다.

우재희(이장우 분)와 이빛채운은 우정후와 정민재의 재결합을 응원했고, 우정후는 이른 아침부터 정민재에게 장미꽃을 들고 찾아가 대리점까지 차를 태워주며 애정공세를 펼쳤다. 김은지는 이순정에게 “미국에 입양된 아이가 친자인 것 같다.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편지를 남겨놓고 떠났다. 이라훈은 김은지가 떠났다는 데 눈물 흘렸다.

장서아(한보름 분)는 모친 김정원에게 “나로씨와 여기서 약혼하고 싶다. 가족끼리 조촐하게 하고 싶다”며 약혼 계획을 말했고, 김정원은 “괜찮은 것 같네”라며 허락했다. 황나로는 이빛채운에게 “대표님께 약혼 허락 받았다. 지난 일 덮어줘서 고맙다”고 말했고, 이빛채운은 “덮은 것 아니다. 지켜보는 거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런 황나로에게 김교수가 전화를 걸어와 “네가 신고해서 방에 간 줄 알았던 내가 멀쩡해서 놀랐냐”며 복수 선언했다. 김교수는 김정원에게 서류 봉투를 보냈고, 김정원은 황나로가 의도적으로 이빛채운와 장서아에게 차례로 접근했으며 자신에게 “친딸 박서연 살아있다”는 전화를 걸어온 사람임을 알고 경악했다.

김정원은 황나로에게 “당장 내 눈앞에서 사라져라. 다시는 우리 서아 앞에 절대 나타나지 마라”고 악썼다. 황나로는 박필홍을 찾아가 김교수 행방을 물으며 “형님이 김교수 죄목 밝히지 않았냐. 조심해라. 이빛채운씨 해코지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고, 박필홍은 딸 이빛채운이 걱정돼 찾아갔다.

박필홍과 이빛채운이 횡단보도 앞에서 만났고, 막 김교수의 차가 이빛채운에게 달려들자 박필홍이 “서연아”라고 외치며 뛰어들었다. (사진=KBS 2TV ‘오 삼광빌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