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 엄효섭, 진기주 대신 교통사고行→정보석, 진경에 ♥어필[★밤TView]

이주영 인턴기자 2021. 2. 2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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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주영 인턴기자]
/사진=KBS 2TV '오!삼광빌라!' 방송 화면 캡처

'오!삼광빌라' 배우 엄효섭이 진기주를 교통사고로부터 감쌌다. 정보석은 진경에 진심을 어필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오!삼광빌라!'에서는 우정후(정보석 분)가 정민재(진경 분)의 생일을 축하하러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우정후는 손정후(류진 분)와 함께 있는 정민재를 끌고 나오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우정후는 정민재에 손수 만든 인형을 건넸고, 정민재는 "별일이네"라고 당황하면서도 기분 좋은 표정을 보였다. 정민재는 과거 '깜찍이'를 선물받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얘는 깜찍이 투"라고 이름까지 붙여줬다.

우정후는 정민재에 부탁이 있다며 진심을 고백했다. 우정후는 "나한테 한 번 더 기회를 달라. 이제야 내 진짜 생각을 알게 됐다. 당신 붙잡고 싶은 내 마음. 나 이제 쇼 안하겠다. 나 당신 놓치기 싫다"고 말했다. 우정후는 마지막으로 "민재야. 생일 축하한다"고 말했고, 정민재는 얼떨결에 "네. 오빠"라며 얼굴을 붉혔다.

우정후는 이빛채운(진기주 분)과 우재희(이장우 분)에게 이 사실을 밝혔다. 이빛채운은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기왕 마음을 잡으셨으니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우정후를 응원했고, 우재희는 "내가 보기엔 무리다. 분석해도 끝이 없다"며 걱정했다. 하지만 우재희는 이후 화사한 니트를 선물하며 이빛채운과 함께 우정후 스타일링에 나섰다.

우정후는 아침부터 정민재의 집에 찾아가 "앞으로는 아침마다 대리점까지 모시겠다"며 장미꽃을 선물했다. 우정후는 당황하는 정민재에 "예전에 못해준 거 다 해주고 싶다. 나 정민재씨한테 잘못한 거 많이 후회하고 있다. 그러니 한 번만 더 기회줘용"이라고 애교를 부리며 정민재의 마음을 녹였다. 우정후는 점심시간에도 정민재의 대리점 앞으로 향했고, 정민재는 덜덜 떨면서 자신이 나오기를 기다린 우정후의 모습에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사진=KBS 2TV '오!삼광빌라!' 방송 화면 캡처

또한 이만정(김선영 분)은 이만정은 앞서 이순정(전인화 분)으로부터 김은지가 이라훈(려운 분)을 찾아왔다는 사실을 듣고는 밤새 고민에 빠졌다. 이만정은 다음날 김은지(강경헌 분)와 김확세(인교진 분)가 일하는 가게로 찾아가 김확세에 "은지씨 아들 있는 거 진짜 몰랐냐. 그게 라훈이인 것도 몰랐냐. 근데 왜 확세씨는 라훈이랑 똑같이 생겼냐"며 진실을 물었다.
김은지는 "절대로 그런 사이 아니다. 아이 아빠는 확세오빠도 아는 사람이다"며 이를 부인했고, 이만정은 "정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당사자인 이라훈은 차바른(김시은 분)과 함께 문 밖에서 이 모든 대화를 듣고 말았다. 이라훈은 차바른에 "오늘 들은 거 너랑 나만 알자. 확실하지 않다잖아"라며 혼란스러움에 눈물을 흘렸다.

이라훈은 이 사실에 하루종일 혼란스러워하며 김은지를 떠올렸지만, 김은지는 이라훈과 한 차례 대화를 나눈 다음날 사라지고 말았다. 이순정과 김확세는 김은지가 남긴 편지를 보며 입양된 아이가 자신의 친자 같다면서 왜 이순정에게 미안해하는지를 궁금해했다. 뒤에 도착해 있던 이라훈은 김은지가 사라졌다는 소식에 이순정의 품에 안겨 눈물을 토해냈다.

한편 황나로(전성우 분)는 장서아(한보름 분)와의 약혼을 김정원(황신혜 분)에게 허락받았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황나로는 김교수가 감옥에 가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김교수는 김정원에 우편을 보내 모든 진실을 알렸고, 김정원은 "무엇보다 우리 서아가 겪을 상처를 생각하면"이라고 괴로워하며 황나로를 자신의 회사에서 내쫓았다.

황나로는 박필홍(엄효섭 분)을 찾아가 자신이 속았다는 사실을 알리며 김교수를 잡겠다고 분노했다. 박필홍은 "너 이러지 말고 자수해라. 나로야. 자수해서 광명 찾아라"고 황나로를 말렸지만, 황나로는 김교수가 빛채운에게도 해를 가할 수 있다며 자리를 떠났다. 박필홍은 김교수가 이빛채운을 차로 치려 달려들자 직접 이빛채운에 달려들어 몸으로 차를 막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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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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