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3·1절 102주년 기념식..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서 타종행사

남승렬 기자 2021. 2. 2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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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광복회 대구시지부는 3·1절 102주년을 맞아 오는 1일 낮 1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종각(달구벌대종)에서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타종식에는 권영진 시장과 장상수 시의회 의장, 독립운동가 후손, 광복회 대구시지부 관계자,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를 비롯한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타종행사에 앞서 이날 오전 신암선열공원 참배 행사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3·절 기념식을 잇따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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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와 광복회 대구시지부는 3·1절 102주년을 맞아 오는 1일 낮 1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종각(달구벌대종)에서 타종행사를 개최한다.사진은 2019년 3월1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한 시민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는 모습. 2019.3.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시와 광복회 대구시지부는 3·1절 102주년을 맞아 오는 1일 낮 1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종각(달구벌대종)에서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3·1 타종 행사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펼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잇자는 취지로 마련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행사가 열리지 못했다.

타종식에는 권영진 시장과 장상수 시의회 의장, 독립운동가 후손, 광복회 대구시지부 관계자,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를 비롯한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 중 24명이 3개 조로 나눠 조별로 11번씩 총 33번을 타종한다.

대구시는 타종행사에 앞서 이날 오전 신암선열공원 참배 행사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3·절 기념식을 잇따라 개최한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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