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쏜다' 전설들 밧줄 타기 대결..김용만 '탱고 마니'의 탄생

하수나 2021. 2. 28. 2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설들이 포지션 결정을 위해 밧줄 타기에 도전하며 감탄과 웃음을 함께 불렀다.

28일 JTBC '뭉쳐야 쏜다'에선 상암불낙스의 포지션 결정을 위한 테스트가 펼쳐지며 눈길을 모았다.

또한 포워드 테스트에선 밧줄 타기 대결을 펼쳤다.

밧줄을 타진 못했지만 유쾌한 웃음활약을 펼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전설들이 포지션 결정을 위해 밧줄 타기에 도전하며 감탄과 웃음을 함께 불렀다.  

28일 JTBC ‘뭉쳐야 쏜다’에선 상암불낙스의 포지션 결정을 위한 테스트가 펼쳐지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코치 현주엽은 가드 테스트에서 에이스 이동국에게 드리블을 하며 시작하는 방법을 알려주었고 이를 지켜보던 다른 멤버들은 “그걸 왜 이제 알려주냐. 왜 이동국 할때만 알려주냐” “저희도 가르쳐달라”고 편애 모드에 원성을 드러냈다. 

이에 현주엽은 “이걸 아무도 안 물어봐서 안 알려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이미 토라진 멤버들은 “다른 팀 갈래” “여의도 불낙스 가겠다”고 외치며 감독 허재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포워드 테스트에선 밧줄 타기 대결을 펼쳤다. 이날 ‘도마의 신’ 여홍철이 팔뚝근육을 하얗게 불태우며 밧줄타기에 성공한 가운데 윤동식과 김동현 역시 놀라운 힘으로 밧줄타기 신공을 펼쳤다. 포워드 테스트에선 윤동식이 1위, 여홍철이 2위를 차지했고 김동현이 3위에 올랐다. 

그런가운데 김용만은 밧줄을 잡고 올라가지 못한 채 연신 헛다리를 짚었고 뇌쇄적 몸부림으로 밧줄과 함께 탱고를 추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시선을 강탈, ‘탱고 마니’의 탄생을 알렸다. 밧줄을 타진 못했지만 유쾌한 웃음활약을 펼쳤다. 

한편. '뭉쳐야 쏜다'는 대한민국이 심장을 뛰게 했던 스포츠 전설들이 전국의 농구 고수들과 대결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뭉쳐야 쏜다' 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