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박성훈 단일화 무산..야권 부산 경선 3자 구도

송재인 2021. 2. 2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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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에서 이언주 예비후보와 박성훈 예비후보 사이 단일화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이언주 예비후보는 오늘(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예비후보에게 단일화의 절박함을 호소했지만 결국 설득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은 박형준 예비후보와 이언주 예비후보, 박성훈 예비후보 3자 구도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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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에서 이언주 예비후보와 박성훈 예비후보 사이 단일화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이언주 예비후보는 오늘(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예비후보에게 단일화의 절박함을 호소했지만 결국 설득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쳐다보는 곳이 다른 사람과 함께 걷기는 어려운 만큼, 앞서 단일화한 박민식 후보와 부산 개혁 공동정부를 구성해 세대교체를 이루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로써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은 박형준 예비후보와 이언주 예비후보, 박성훈 예비후보 3자 구도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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