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디' 곽보성 '새 패치 이후 메이지가 어렵다?'

박운성 2021. 2. 2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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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디' 곽보성이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7주차부터 적용되는 11.4 패치 이후 미드 라인 구도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젠지 e스포츠 미드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은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CK 스프링 2라운드 아프리카전에 출전,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1세트에서 패한 젠지는 2·3세트 승리를 연이어 가져가며 세트 스코어 2대1 역전승을 따냈다. 젠지는 시즌 5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9승 3패로 LCK 2위 자리를 지켰다.

2·3세트 메이지 챔피언인 신드라와 아지르를 선택하며 승리한 곽보성은 "새 패치 이후 루시안 정도가 까다로울 것 같지만 그 구도는 롤드컵 때도 나왔다. 아직 뭐가 더 좋을지는 미지수다." 라며 "어떤 챔피언이 너프되지 않는 이상 미드 라인 구도는 이대로 유지될 것" 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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