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뒷맛이 개운치 않은 KB스타즈 안덕수 감독 "턴오버 심각하다"

조태희 2021. 2. 2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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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따낸 KB스타즈지만 종지 못한 경기력에 안덕수 감독의 고민은 깊어져갔다.

청주 KB스타즈는 2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0-55로 승리했다.

KB스타즈는 신한은행의 찰거머리 수비에 고전했지만 20-20을 기록한 박지수를 앞세워 승리를 따냈다.

승장의 자격으로 인터뷰실을 찾은 KB스타즈 안덕수 감독이지만 표정은 무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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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조태희 인터넷기자] 승리를 따낸 KB스타즈지만 종지 못한 경기력에 안덕수 감독의 고민은 깊어져갔다.


청주 KB스타즈는 2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0-55로 승리했다. KB스타즈는 신한은행의 찰거머리 수비에 고전했지만 20-20을 기록한 박지수를 앞세워 승리를 따냈다.

승장의 자격으로 인터뷰실을 찾은 KB스타즈 안덕수 감독이지만 표정은 무거웠다. 안덕수 감독은 "다른 건 모르겠고 4쿼터에 선수들이 집중력을 가져줘서 이길 수 있었던 거 같다. (강)아정이의 3점도 좋았고 (박)지수의 패스도 좋았다. 하지만 턴오버는 심각하다"며 고민이 많아보였다.

말을 이어간 안덕수 감독은 "턴오버가 많았던 이유가 상대 트랩 디펜스가 올 때 그냥 서있었고 컷인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 2차전에서 이 부분 수정을 해서 나와야할 거 같다. 그게 각오다"며 의지를 다지며 서둘러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사진_한필상 기자

 

점프볼 / 조태희 기자 273whxogm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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