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주 경제멘토' 슈카, 이승기에 투자 포트폴리오 깜짝 공개 (ft.부자 금맥론) [종합]

김수형 2021. 2. 2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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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에서 슈카가 출연해 이승기에게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슈카는 "승자에게 포트폴리오 공개하겠다"며 단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는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최초 공개하기로 햇다.

슈카는 이승기에 대해 "알짜배기 전형적인 부자의 포트폴리오"라면서 감탄, 예금의 비중이 높지만 착실한 안정 지향적 포트폴리오의 정석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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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슈카가 출연해 이승기에게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슈카가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2021대한민국 핫 키워드가 금융투자라인 만큼 "주린이들 돈길 걷게 해주겠다"며 똑똑한 투자법을 알려줄 방문 사부님을 소개했다. 바로 우량주 경제멘토 슈카였다. 경제 유튜버로 활동 중인 슈카에게 시작부터 궁금증이 폭발했다.  

슈카는 단타가 실패하는 이유에 대해 "오르면 사는 사람들이 많아, 가격이란 오르고 내리기 마련, 가격을 보고 움직이면 함정에 걸리는 건 당연하다"면서 "단기적인 가격이 아닌 장기적인 회사의 비전을 고려해야햐한다"고 했다. 

슈카는 "승자에게 포트폴리오 공개하겠다"며 단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는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최초 공개하기로 햇다. 

가장 먼저 안전자산에 대해 "위험이 낮은 금융자산들이 있어, 금과 예금과 채권 등이 안전자산"이라며 말하면서 위험자산은 변동이 높은 부동산 등 주식과 펀드 등을 언급했다. 

안전 자산이 없다면 이미 자산은 반토막 나기에 아무런 대책이 없어 회복만 기다려야하는 위험이 있다고. 
그러면서 "결국 자산배분이란 위기로부터 나를 지켜주는 법"이라며 안전자산 확대로 위기에 대비하라고 덧붙였다. 

멤버들의  포트폴리오를 공개, 이승기는 예금이 가장 많고 부동산 등 개인연금 자산이 적절히 분포되어 있었다. 꼼꼼한 이승기의 포트폴리오에 신성록은 "너 나랑 결혼하면 안 돼?"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슈카는 이승기에 대해 "알짜배기 전형적인 부자의 포트폴리오"라면서 감탄, 예금의 비중이 높지만 착실한 안정 지향적 포트폴리오의 정석이라 했다. 이승기는 "부모님이 둘 다 은행원 출신, 자연스럽게 안정적인 자산분배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은우는 꼭 위험자산에 투자를 해야할지 질문, 슈카는 "주변에 비해 자산성장속도가 느리다고 느껴질 때, 급속도로 자산의 격차가 확 벌어질 것"이라며 쉬고있는 현금자산의 일부가 스스로 굴러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슈카는 "주식은 단기적 투기가 아니라 장기적 투자"라 "기업의 현재 주가대신 미래 비전에 주목해야한다, 투자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했다. 

분위기를 몰아 주목해야할 투자방향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다. 일명 '금맥'이 흐르는 곳을 직접적으로 파헤쳤다.  이를 본 슈카는 "주식얘기하면 꼭 나오는 부분"이라며 집중해야할 투자 방향은 기후변화와 친환경이라 했다. 

슈카는 "한 번 넘으면 회복할 수 없는 기후변화의 점이 찾아온다"며 기상이변이 속출한다는 건 임계점에 가까워졌다는 신호라 전했다. 그저 먼일이라 생각했지만 눈 앞의 현실로 다가온 기후변화가 나비효과를 일으키고 있음을 전했다. 

슈카는 "기후변화에 따른 산업변화는 무엇일까"라면서 가솔린과 전기차 중 가솔린차는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금지하는 추세라 전했다. 

종목을 고르는 팁에 대해선 "기업이 배라고 치면, 뱃머리의 방향이 중요하다"면서 "뉴스와 기업 발표를 통해 회사의 CEO와 사장의 발표를 보면 그 방향이 나온다"며 방향성을 읽는 예시를 전했다. CEO의 방향성이 판단의 척도가 됨을 덧붙였다../ssu0818@osen.co.kr

[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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