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23점-27리바운드' 청주 KB, PO 1차전 승리..김단비 빛바랜 트리플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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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국민은행이 정규리그 MVP 박지수를 앞세워 플레이오프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국민은행은 28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0-55(18-21 15-14 13-12 14-8)로 승리했다.
국민은행의 대들보 박지수는 23득점 27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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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28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0-55(18-21 15-14 13-12 14-8)로 승리했다. 3전2선승제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에서 승리하면서 1승만 더하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하게 된다.
국민은행의 대들보 박지수는 23득점 27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국민은행은 4쿼터 중반 한때 신한은행에 뒤지기도 했지만 경기 막판 박지수의 리바운드에 이은 어시스트로 강아정이 3점슛을 터뜨려 역전에 성공했다. 계속해서 박지수의 리바운드와 자유투, 박지수의 어시스트에 이은 김민정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리며 승리를 매조지했다.
국민은행은 리바운드에서 44-32로 앞선 게 승리의 원동력이었는데 44개 중 절반이 넘는 27개의 리바운드를 박지수가 책임졌다.
신한은행은 전반은 35-33으로 앞선 채 마쳤고, 4쿼터 중반까지도 엎치라뒤치락 리드를 잡아 대어를 잡는듯 했으나 막판 뒷심 부족으로 분루를 삼켰다. 특히 팀의 주포 김단비는 15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 대기록을 달성하고도 팀이 패배해 아쉬움을 곱씹었다.
whit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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