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러스' 양세찬, 소속사 선배 샤이니 신곡 열정 홍보→황제성 "세계관 지켜라"

박상후 기자 2021. 2.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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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러스'에서 코미디언 양세찬이 그룹 샤이니를 감쌌다.

28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의 '사이코러스'에서는 샤이니(온유, 태민, 민호, 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양미리는 샤이니의 인사를 본 뒤 "빛나는 사이비냐. 잘 모르겠다. 인사가 옛날 패턴이다. 우리 인사하는 거 못 봤냐. 사이비 교주 누구냐"라며 "근데 태민은 뿌리염색해야 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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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러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사이코러스'에서 코미디언 양세찬이 그룹 샤이니를 감쌌다.

28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의 '사이코러스'에서는 샤이니(온유, 태민, 민호, 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온유는 '사이코러스' 출연 이유에 대해 "신곡 나온 거 홍보하면 스타 된다고 해서 찾아왔다"라고 말했다. 이후 황태(황제성)와 양미리(양세찬)는 매혹적인 댄스를 추며 등장,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미리는 샤이니의 인사를 본 뒤 "빛나는 사이비냐. 잘 모르겠다. 인사가 옛날 패턴이다. 우리 인사하는 거 못 봤냐. 사이비 교주 누구냐"라며 "근데 태민은 뿌리염색해야 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샤이니의 대표곡 '링딩동'을 함께 불렀다. 샤이니는 침착하게 노래를 이어갔지만, 황태와 양미리의 코러스를 듣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특히 양미리는 같은 소속사 샤이니를 감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본 황태는 "세계관 지켜라"라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사이코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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