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이번 추경은 이낙연표 추경" 칭찬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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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대권주자인 정세균 국무총리가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된 것과 관련해 경쟁 주자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를 추켜세웠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한 마디로 이번 추경은 이낙연표 추경"이라며 "큰 열정으로 정말 열심히 '푸시'해주셔서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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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대권주자인 정세균 국무총리가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된 것과 관련해 경쟁 주자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를 추켜세웠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한 마디로 이번 추경은 이낙연표 추경"이라며 "큰 열정으로 정말 열심히 '푸시'해주셔서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는 신속하고 넓고 두꺼운 지원이 필요하다는 당의 요구를 수용해 20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마련했다"며 "국가 부채 증가 수준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지만 당장 민생회복이 최우선이라는 데에 당정이 의견을 같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 총리는 당권-대권 분리 규정에 따라 다음달 9일까지 당 대표직을 그만둬야 하는 이 대표에게 "그동안 잘 이끌어주셔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과 경제 민주화 추진 등 많은 결실을 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최경재 기자 (econom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104347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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