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EPL] 다시 돌아온 빅4? 첼시 VS 맨유

이솔 기자 2021. 2. 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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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첼시와 맨유가 격돌한다.

두 팀은 지난 2000년대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비롯해 많은 국제대회에서 EPL을 부흥시켰다.

지난 24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른 첼시는 다소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유럽대항전으로 피곤함을 느끼고 있는 두 팀, 첼시와 맨유중 피곤함을 떨쳐낼 수 있는 승리를 거둘 팀은 어디가 될까? 두 팀의 경기는 오는 3월 1일 오전 1시 30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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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첼시 공식 홈페이지

[MHN스포츠 이솔 기자] EPL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첼시와 맨유가 격돌한다. 두 팀은 지난 2000년대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비롯해 많은 국제대회에서 EPL을 부흥시켰다.

2010년 이후로는 두 팀이 서서히 저물기 시작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다시 회복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진=첼시 공식 홈페이지

투헬 감독으로 감독을 교체한 첼시는 어느덧 리그 4위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한때 리그 9위까지 추락했던 첼시는 온데간데 없이 투헬 감독 부임 후 리그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다.

지난 24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른 첼시는 다소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주전 멤버를 다수 가동하며 아틀레티코를 맞은 첼시는 올리비에 지루의 소중한 한 골을 통해 1:0 승리를 거두었다. 28일까지 4일을 휴식한 첼시지만 영국 밖으로 원정 경기를 다녀온 만큼 완벽한 몸 상태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사진=맨유 공식 홈페이지

좋아할 일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쉬웠던 유로파 리그의 맨유는 더 힘들다. 단 이틀만 휴식하는 더 힘든 상태의 맨유는 다소 어려운 첼시전을 치르게 되었다.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4:0 대승 이후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완전한 2군은 아니었지만, 경기에 출전했던 선수들 중 주전은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르시알, 완-바사카 정도로 볼 수 있다. 

리그에서는 공격진이 골고루 활약하며 강등권 뉴캐슬을 상대로 3골을 몰아치며 승리를 거둔 맨유는 득점왕 선두를 바짝 따라붙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분전 속에 희미한 우승 가능성을 붙잡고 있다.

유럽대항전으로 피곤함을 느끼고 있는 두 팀, 첼시와 맨유중 피곤함을 떨쳐낼 수 있는 승리를 거둘 팀은 어디가 될까? 두 팀의 경기는 오는 3월 1일 오전 1시 30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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