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57만 필리핀, 중국 시노백 백신 맞는다.. 60만회 접종분 도착

김창성 기자 2021. 2. 28. 1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부 아시아에서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많은 필리핀이 28일(현지시각) 처음으로 백신을 전달받았다.

이날 중국의 시노백 백신 60만 회 주사분이 필리핀 수도 마닐라 공항에 도착한 장면은 필리핀 전역에 생중계 됐다.

이날 도착한 시노백은 중국 관영 제약사가 기부한 물량이지만 전달까지 예정보다 한 달 이상 지체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57만명에 달하는 필리핀이 중국 시노백을 시작으로 백신 접종에 들어간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동부 아시아에서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많은 필리핀이 28일(현지시각) 처음으로 백신을 전달받았다.

이날 중국의 시노백 백신 60만 회 주사분이 필리핀 수도 마닐라 공항에 도착한 장면은 필리핀 전역에 생중계 됐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 및 장관들은 대대적으로 환영했다.

이날 도착한 시노백은 중국 관영 제약사가 기부한 물량이지만 전달까지 예정보다 한 달 이상 지체됐다. 전달된 시노백은 3월1일 마닐라 여러 병원에서 의료진 등에게 접종된다.

인구 1억명이 넘는 필리핀은 현재 누적 확진자가 57만4000명, 총 사망자가 1만2300명을 육박한다. 이웃 인도네시아의 확진자 132만명과 사망자 3만6000명 다음으로 동부 아시아에서 코로나 19 확산 피해 상황이 심각하다.

[머니S 주요뉴스]
'얼짱 출신' 구혜선, 리즈시절 소환… "인형 그 자체"
"헉 이런 모습 처음"… 최강희, 파격 노출
오마이걸 아린 맞아?… 볼은 왜 빨개?
'강타♥' 정유미, 물오른 미모… "진짜 예쁘네"
'장동건♥︎' 고소영, 꽃보다 아름다운 '50대 미모'
레이디가가 반려견 찾았다… 현상금 5억원은?
소유진, ♥백종원 '백파더' 마지막 생방 독려
전소민 "눈 옆에 점 있으면 부부관계 좋다"
유승준 "내가 언제 병역 면제자라고 했나"
박봄, 개성 가득한 '2NE1' 사진 공개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