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연정훈 "입대 당시 한가인 걱정, 나 없이 잘 잘까 싶어"[결정적장면]

배효주 2021. 2. 2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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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이 입대 당시 한가인을 걱정했다고 말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문세윤이 "연정훈 형은 누가 훈련소까지 배웅해줬나. 결혼하고 가지 않았냐?"고 묻자, 연정훈은 "기자분들이 다 감싸줬다"고 입대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연정훈은 곧 "(한가인은)재밌게 놀았다"고 했고, 딘딘은 "형수님은 아마 그때가 가장 즐거웠을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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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연정훈이 입대 당시 한가인을 걱정했다고 말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2월 2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강원도에서 야생 전지 훈련에 나서는 멤버 6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라비와 딘딘이 차례대로 무인도로 향했다. 무인도 입소(?)를 앞둔 딘딘은 "너무 가기 싫다"고 말했고, 김선호는 "조교 출신으로 딘딘에게 조언 한 마디 해줘라"는 멤버들의 말에 "너무 높은 깔창은 도움이 안 된다. 빼고 가시면 된다"고 딘딘을 놀렸다.

문세윤이 "연정훈 형은 누가 훈련소까지 배웅해줬나. 결혼하고 가지 않았냐?"고 묻자, 연정훈은 "기자분들이 다 감싸줬다"고 입대 당시를 회상했다. 실제로 한가인이 훈련소까지 배웅해줬다고.

연정훈은 또 "헤어지고 가는데 떨어져 있는 기간 동안 괜히 걱정이 되더라. 나 없이 잘 자고 있을까, 나 없이 심심하지는 않을까 하고. 그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연정훈은 곧 "(한가인은)재밌게 놀았다"고 했고, 딘딘은 "형수님은 아마 그때가 가장 즐거웠을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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