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MBN종합뉴스 주요뉴스
▶ 19.5조 원 추경 확정…"대상 200만 명 추가"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고위 당정협의를 통해 4차 재난지원금 규모를 19조 5천억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특별고용 노동자와 프리랜서 노동자, 법인택시 운전자 등 200만 명도 지원 대상에 추가로 포함됐습니다.
▶ 백신 접종 2만 명 넘어…신규 확진 356명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2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심각한 부작용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신규 확진자가 연일 3백 명대 중반을 넘고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 서울시장 후보 속속 확정…김종인 "정권 심판" 더불어민주당과 야권 '제3지대'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최종후보가 내일 결정됩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후보들을 만나 "이번 재보선은 정권 심판의 자리라며, 제3지대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가 될 수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 미얀마 양곤서 시위 참가자 총격 사망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쿠데타 규탄 시위 참가자 한 명이 군경의 총격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곤이 미얀마 반 쿠데타 시위를 주도하는 최대 도시인 만큼, 피격 사망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시위 양상은 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 20대, 미술계 새 '큰 손'…소장용 구매 확대 미술 시장에도 20~30대 젊은 층의 구매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투자용은 물론 실제 소장 목적으로 젊은 층이 몰리면서 미술시장도 전환기를 맞고 있습니다.
▶ 3·1절 집회 제한적 허용…경찰 '엄정 대응' 법원의 결정으로 내일 3.1절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는 20~30명 규모의 집회와 차량시위 등이 열릴 예정입니다. 서울시와 경찰은 허용된 범위를 벗어나는 집회에 대해선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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