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주택서 부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김창희 기자 2021. 2. 2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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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한 다세대주택에서 부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천안 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서북구 한 다세대주택 방에서 40대 A 씨와 그의 딸이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는 문이 잠겨있고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김창희 기자 ch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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