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요양병원 감염 두달새 15곳→4곳..집단면역 달성 노력"

박윤수 yoon@mbc.co.kr 2021. 2. 2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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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요양병원 종사자에 대한 선제검사를 시행한 결과, 기관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두 달 만에 3분의1 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오늘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요양병원 집단감염 사례는 지난해 12월 15곳에서 올해 1월 9곳, 2월에는 4곳으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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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요양병원 종사자에 대한 선제검사를 시행한 결과, 기관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두 달 만에 3분의1 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오늘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요양병원 집단감염 사례는 지난해 12월 15곳에서 올해 1월 9곳, 2월에는 4곳으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차장은 "지난 26일부터 요양병원과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했다"며 "요양병원과 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간병인에 대한 특별관리와 함께 방역 사각지대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일정대로 백신 접종이 이뤄져 목표대로 11월까지 집단면역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윤수 기자 (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104249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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