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펜트하우스=블락비 태일 "최근 전역, 앞으로 활동 기대해달라"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1. 2. 2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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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 그룹 여자아이들 민니가 외국인 보컬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다고 알렸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결승 라운드에 펜트하우스와 눈오리가 올라 경쟁했다.

이날 방송에서 펜트하우스는 가수 세정의 '꽃길'을, 눈오리는 김건모 '혼자만의 사랑'을 선곡했다.

이어진 결과에서 눈오리가 큰 격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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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 사진=MBC 복면가왕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복면가왕'에 그룹 여자아이들 민니가 외국인 보컬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다고 알렸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결승 라운드에 펜트하우스와 눈오리가 올라 경쟁했다.

이날 방송에서 펜트하우스는 가수 세정의 '꽃길'을, 눈오리는 김건모 '혼자만의 사랑'을 선곡했다.

두 사람 모두 소름 끼치는 가창력으로 판정단을 매료시켰다. 이어진 결과에서 눈오리가 큰 격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공개된 펜트하우스의 정체는 지난 1월 전역한 블락비의 태일로 밝혀졌다. 태일은 "제가 한 2년 만에 무대를 섰다. 무대에 오를 일이 없었다. 긴장을 정말 많이 했는데 좋은 말씀들 많이 해주셔서 좋은 자극제가 됐다. 활동 앞으로 많이 기대해 달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 MC 김성주는 "후배들의 모습을 봤냐"는 질문에 "보다 보니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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