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주거위기 가구에 공공임대주택 무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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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주거 위기 가구에 대해 공공임대주택 7가구를 긴급 지원 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제주도개발공사 소유 소규모 공공 임대주택 7가구를 제공하고, 보다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2022년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자격은 주민등록상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세대이며, 지난해 7월 1일 이후 주택 임대료를 1개월 이상 체납하거나 퇴거한 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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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좌승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주거 위기 가구에 대해 공공임대주택 7가구를 긴급 지원 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제주도개발공사 소유 소규모 공공 임대주택 7가구를 제공하고, 보다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2022년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임대주택은 제주시 3가구·서귀포시 4가구다. 1가구당 거주기간은 6개월로 제한된다.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무료이며, 입주자는 공과금과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주민등록상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세대이며, 지난해 7월 1일 이후 주택 임대료를 1개월 이상 체납하거나 퇴거한 가구다.
지원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이며,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3월 중순부터 바로 입주할 수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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